국내 검색 기반의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오브이(대표 김 수현)에서 보유한 특허를 기반으로한 '스마트 검색' 키워드 기반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네오M클릭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기존의 모바일 광고 노출 방식이 주로 단순 배너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된 것으로 광고주가 만족할 수 있는 전환율 제공이 가능하도록 기존 네오클릭에서 축적된 사용자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한 고효율 키워드 중심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구축되었다.

스마트 검색 키워드기반 플랫폼이란 모바일앱과 웹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나 히스토리를 통해 분석된 관심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원하는 연관/추천 키워드를 제공해 주는 기술이며 해당 광고주에게 가장 적합한 검색 결과와 카피문구나 배너, 네이티브 광고 등을 직접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종전의 단순 배너 광고 상품에 비해 구매 전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모바일앱에서 ‘청바지’ 라는 키워드를 입력한 경우 해당 키워드를 등록한 광고주를 입찰순으로 매칭하여 모바일웹 환경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으로 신속하게 해당 광고주 사이트로 유입되게 매칭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M클릭은 이러한 방식을 기반으로 키워드를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키패드, 브라우저 제공, 검색창을 포함하여 검색창이 없는 문자, 메신저 등의 다양한 영역까지 모바일 사용자에게 친숙한 검색 편의성 제공과 함께 광고주의 효율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자체 크롤링 기술을 통해 별도의 배너 등록없이도 자동으로 네이티브형태로 광고주의 소재를 만들어 검색 결과로 제공하며 SNS 공유 등의 기능을 통해 2차 키워드 바이럴 마케팅으로 추가 확장 시킬 수 있는 방식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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