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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릴 모바일 무쌍시대,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어떤 작품?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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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4 12:03:11

    오는 30일 모바일 ‘무쌍’ 시대가 열린다. 넥슨이 글로벌 시장에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이하 언리쉬드)’를 출시한다.

    ‘무쌍’은 한 캐릭터로 수많은 적을 호쾌하게 물리치는 게임을 총칭한다. 일부에선 이를 ‘일기당천 액션’이라 부른다.

    ‘언리쉬드’는 무쌍게임의 원조 ‘진삼국무쌍’의 정식 후속작이다. 모바일 액션게임이 흔해졌지만 원조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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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리쉬드’는 대만 개발사 엑스펙엔터테인먼트가 수집형 액션 RPG로 각색했다. ‘진삼국무쌍’의 특징인 무쌍 액션을 모바일에 그대로 옮긴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콘텐츠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80여개 스테이지 △보스 레이드 △토벌대 △광산쟁탈전 △약탈전 △크로니클 △아레나 △난투장 등 9개 모드를 선보인다.

    모바일게임만의 재미를 위해 세 명의 삼국지 무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태그매치 시스템과 무장의 속성 조합 시스템도 도입했다. 무장은 터치와 가상패드 두 가지로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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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매치 팀은 총 세 명의 무장으로 구성된다. 상황에 따라 무장을 교대해, 속성 관계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수행한다. 각 무장은 전용 무기가 존재하며, 무기 종류에 따라 특수스킬이 추가되거나 외형이 변한다.

    메인 모드는 스토리 모드는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구현됐다. 원작 삼국지연의의 풍부한 스토리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스토리는 ‘진삼국무쌍7’ 버전 촉나라이야기를 기준으로 개발됐다. 넥슨은 정식 론칭 이후 위나라, 오나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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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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