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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와 함께 하는 자취생의 욜로(YOLO) 라이프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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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1 10:34:42

    3월이 되면서 입학과 취업으로 혼자 사는 자취생이 늘어났다. 자취를 시작할 때는 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와 주방 도구를 갖추고 싶은 자취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의 신분에 월세, 관리비, 생활비 등 자취에 들어가는 비용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에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은 자취생의 욜로(YOLO) 라이프를 위한 실속있고 감각적인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혼밥(혼자 먹는 밥)하기 좋은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다. 즉석밥과 통조림도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자취생 필수 식량으로 뽑힌다. 하지만 이러한 식생활은 자취방에 플라스틱 그릇을 쌓아놓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다이소 그릇은 다양한 크기와 용도 별로 1,000원~2,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자취생의 식탁을 한층 세련되게 바꿔준다. 특히 까사블랑 파스타 접시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상품이다. 파스타뿐 아니라 볶음밥, 덮밥, 비빔면 등을 먹을 때도 활용하기 좋다.

    레터링 시리즈는 타이포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테이블웨어 상품이다. 블랙과 화이트톤을 기본으로 한 테이블보, 테이블 매트, 파스타 접시, 스프머그, 유리컵 등을 활용해 모던한 테이블을 세팅할 수 있다.

    자연적인 테이블을 연출하고 싶다면, 나무 식기를 사용하면 된다. 나무로 제작된 우드트레이와 나무 식기는 뛰어난 내구성과 특별한 결이 특징이다. 고무나무 건조대나 마호가니 머그트리, 두리안 트레이 등도 주방 곳곳에서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취를 하면 부모님과 함께 살았을 때는 몰랐던 어려움이 생긴다. 특히 협소한 자취방에서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해야한다.

    다이소 도트 프린트 윈도우 수납함은 열지 않아도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갑작스러운 추위나 더위에 대비할 옷을 손쉽게 꺼낼 수 있다. 색상은 블루, 핑크, 그린, 브라운 총 네가지다.

    지난해 출시한 다이소의 컬러시리즈 비에리유의 다용도 정리함은 쌓아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상품이다.

    또한,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네이비, 옐로우, 민트 등 다양한 파스텔톤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 한 두 가지 색상만 사용해도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나만의 전용 공간인 자취방은 타지에서 유일하게 몸과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따라서 자취생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나만의 감각으로 세련되게 꾸미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소의 엘레강스 모노톤 아로마 포트는 캔들을 사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상품이다. 작은 크기로 자취방에 배치하기 부담스럽지 않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가 마련됐으며, 함께 활용 가능한 무향 화이트 캔들도 구매 할 수 있다.

    식물의 초록빛은 방 분위기를 쾌적하게 바꿔준다. 밀크티 화분 조화(1,000원)는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자취방 분위기를 산뜻하게 변화시킨다. 생화가 아니기 때문에 관리도 어렵지 않아 분위기 전환에 효과가 좋다.

    다이소 홍보실 관계자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자는 20, 30대의 욜로(YOLO)라이프는 다이소의 소비 풍속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적은 비용으로도 실속있고 감각적인 상품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어 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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