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 획득

박용만

입력 : 2017-03-21 09:02:42

신기술금융연합 카엘(KAEL, 대표 조대연)이 인공지능(AI)기반의 금융플랫폼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과해 벤처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 두번째 카엘 조대연 대표이사

카엘은 작년 중국으로부터 675만불(한화 75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해 화제가 된 기업으로 경제연구와 금융공학을 바탕으로 재무관리,투자자문,비즈니스 모델 컨설팅과 국내 유일하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활용해 급여자들의 ‘급여경영 P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월급경영 P’는 미래학과 금융공학을 활용해 월급을 분석해 자산가가 아닌 평범한 일반시민들의 재정을 관리해주는 카엘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조대연 카엘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금융플랫폼과 로보어드바이저 기술까지 추가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대표는 “인공지능(AI)와 로보어드바이저를 적용한 ‘월급경영 P 서비스’는 직장인들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