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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화이트데이 기획전 진행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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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09 11:03:18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사탕을 구매하고 직접 포장함으로써, 실속 있고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용량의 사탕, 젤리, 초콜릿, 머쉬멜로 등 370여종을 출시 했다. 또한, 나만의 방식으로 개성있게 포장할 수 있는 포장용품을 140여종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장용품은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모던&심플, 유머, 러블리 등 다양한 컨셉으로 기획됐다.

    기획전에는 사탕 포장용기로 사용할 수 있는 일자형저장용기(2,000원), 사각저장용기(1,000원)과 사탕, 인형 등을 함께 넣을 수 있는 핸드메이드라탄바구니(2~3,000원) 등이 준비됐다.

    앞 뒷면에 반전 문구가 담긴 반전 선물백(1,000원), 귀여운 문구로 디자인된 말장난 선물백(1,000원) 등 재치있는 문구로 디자인된 선물백도 마련됐다.

    선물이나 카드를 꾸밀 수 있는 패러디 스티커(1,000원)와 퍼니스티커(500원)등도 활용도가 높다. 또, 러블리스퀘어선물백(500원), 앤틱미니선물백(500원) 등은 선물을 한층 로맨틱하게 연출해준다.

    다이소 안웅걸 상무는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도록 실속있는 상품을 대거 마련했다”며, “사탕, 젤리뿐 아니라 다양한 포장용품이 마련돼 상대의 취향에 맞는 선물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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