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가 집게 모양의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슬라이더형(SL01)'과 '마그네틱형(MA01)'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이번 신제품은 카메라 삼각대에서 사용되는 볼 조인트방식으로 미세한 각도조절이 가능하며, 상하좌우 360도 회전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과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송풍구에 거치한 상태로 장시간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의 발열이 심해져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롱넥(Long Neck)집게형 구조여서 영향을 주지 않으며 시야방해까지 하지 않는다.

슬라이더형(SL01) 차량거치대의 경우 360도 회전이 되어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그립확장 버튼을 한 손으로도 손쉽게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다. 내부에는 부드러운 실리콘 가드가 있어 스마트폰 흠집방지예방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마그네틱형(MA01) 차량거치대의 경우 자석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케이스나 기기에 부산물이 남지 않고 거치대에 끼우거나 빼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영구자석(네오디뮴자석) 4개를 사용해 자력이 강하며 분포 면적도 넓어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과 차량 내부 인테리어를 최대한 고려한 디자인 설계와 강력한 고정력으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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