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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뽀얀 피부…“뷰티 프로그램 출연 자격 있네”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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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07 16:07:46

    박진주, 뽀얀 피부…“뷰티 프로그램 출연 자격 있네”

    배우 박진주가 뷰티 프로그램 출연자답게 뽀얀 피부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박진주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겟잇뷰티 윈터스페셜 2탄 하는날!! 짝짝짝👏🏻 2탄도 화려한 뉴욕과 그 속에 감동적인 스토리들 기대해도 좋습니다!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시차적응땜시 얼굴은 퉁퉁 부어있어도. 저희의 진심과 감동을 그대로 담아왔습니다 헤헤💕 8시20분! ON STYLE 에서 만나요! 제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주는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에 동그란 얼굴이 10대라고 해도 믿어질 만큼 예쁜 모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뷰티프로그램 출연자 답다” “자격있네” “진짜 서른 살 맞나? 절대 동안이다”라며 부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박진주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미친 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정찬우의 질문에 "나도 내 외모에 대해 잘 안다. 예쁜 역할은 생각도 안 했지만 시청자나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외모라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DJ 김태균은 "가까이서 보니까 눈이 예쁘다"고 극찬했고 정찬우 역시 "아이돌에 어울리는 외모"라고 칭찬했다. 박진주는 "다음 생에는 꼭 아이돌을 하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 나온 채널을 자주 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화제가 된 '복면가왕' 출연 이후 앨범 발매 제의에 대해 "그런 제안들이 몇 군데 있었지만 사실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말이 있지 않냐"며 "막상 제가 앨범을 내면 많이 안 들어주실 것 같은 여성의 촉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찬우는 "요즘 활동 안 하더라도 음원만 발매하는 가수들이 많다. 음원만 발매할 생각 없냐"고 재차 물었다. 박진주는 "그럼 그렇게 해보겠다"고 눙치기도 했다. (사진=박진주 인스타그램)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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