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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박유천에 김준수까지...계속되는 구설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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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07 15:08:23

    그룹 JYJ 멤버 박유천에 이어 김준수가 구설에 올랐다.

    앞서 박유천은 네 명의 여성에게 고소당한 뒤 재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고 현재 대체 복무 중에 있다. 강남구청에서 공익 근무 요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8월 27일 제대한다.

    재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대중들의 구설에 오른 만큼 그의 복귀를 두고도 싸늘한 시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같은 그룹의 멤버인 김준수까지 구설에 휘말렸다.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가수 김준수 소유의 제주토스카나호텔이 매각된 것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토스카나호텔이 지난달 2일 매매가 이뤄져 부산 소재 J회사로 소유권이 이전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제주토스카나호텔은 서귀포시 강정동 2만1026㎡부지에 설립된 부띠끄호텔로, JYJ 김준수가 대표이사 겸 주요 투자자로 나서 화제가 됐고 제주도는 2014년 1월 토스카나호텔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했다.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토스카나호텔은 관세·취득세·등록세·개발부담금이 전액 면제됐다. 또 법인세·소득세(3년), 재산세(10년)도 면제됐으며, 대체산림조성비·농지보전부담금 50%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졌다.

    하지만 3년 만에 김준수가 호텔을 팔아넘기면서 제주도 측 역시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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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제스 제공)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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