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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차이나텔레콤 가상 IMS POC 완료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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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01 12:21:13

    윈드리버는 1일, 중국의 차이나텔레콤이 자사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이하 NFV)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를 기반으로 가상 IMS(vIMS) 애플리케이션의 PoC(개념검증)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의 유선 서비스 사업자이자, 중국 제 3위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은 일반 소비자와 기업 고객을 포함해 2억 명이 넘는 가입자들에게 4G 모바일, 광대역 및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최근 vEPC, vIMS, VoLTE, 비디오 품질 보증 및 IoT와 같은 유선 및 모바일 광대역 기능의 적용을 가속화하는데 있어 네트워크 가상화를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막대한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을 신속하게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은 면밀한 기술 검토를 진행한 후, 지난해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를 기반으로 NFV 인프라 평가를 완료한 데 이어, 가상 IMS의 PoC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를 채택했다.

    윈드리버의 한국 내 네트워크 사업을 총괄하는 최우영 이사는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는 커뮤니티에서 제공되는 오픈스택 플랫폼과는 달리 통신 서비스 환경에서의 NFV 구축에 요구되는 견고함, 고가용성 및 고성능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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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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