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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저가항공과 실속호텔 결합으로 “24만 9000원부터”


  • 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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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25 09:47:34

    활력이 넘치는 여행의 나라 대만은 맛있는 먹거리와 관광, 거대한 대자연이 공존하는 곳으로 꿈 같은 휴가를 보내고자 떠나는 해외자유여행객들이 많은 편이다.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고궁박물관은 중국 궁전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5,000년 역사와 문화예술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무려 75만점에 달하는 유물과 보물, 미술품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3~6개월마다 교체하여 전시 중이다.



    (사진:@GettyImagesBank)

     

    고궁박물원은 세계4대 박물관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중국보물과 미술품으로 가득하다. 천 년 이상 지난 초기 송나라의 황실에 속했던 국보급 보물들이 특히 많으며, 중국황실 수장품 중 최고의 것들은 모두 이 곳에 보관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만자유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것 중에 하나는 떠들썩한 분위기가 무르익는 야시장을 구경하는 것이다. 저녁이 되면 점포들이 하나 둘씩 들어서기 시작하고 저녁 6시가 지나면 빼곡히 자리를 잡는다. 색색의 진귀한 대만 과일, 신선한 어패류를 만나볼 수 있다. 그 가운데 용산사 부근에 위치한 화시지에 야시장은 먹거리 위주의 시장으로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즐비하다. , 자라 등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고 밤이 되면 뱀을 잡거나 뱀싸움을 보여주는 공연을 열기도 한다.

     

    대만에는 드라마 <온에어>, 영화 <비정서시>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 있다. 대만의 옛 정취를 담고 있는 지우펀은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에 찻집이 들어서 있다. 자연 광산의 미로 같은 계단과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자연의 힘과 침식으로 인해 생성된 다양한 모양의 기암들이 늘어선 해변 야류 해양공원에서는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와 슬리퍼 모양의 바위, 목욕하는 미녀 바위를 볼 수 있다.

     

    온라인투어에서는 이스타항공 알짜 항공권과 요즘 뜨는 신상 대만호텔들을 결합한 대만 여행 상품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주 7회 매일 오전에 출발하며 리턴 일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무료 수하물 15kg을 제공한다. 또한 소니엔 호텔, 미드타운 리차드슨 타이베이, 체인 호텔 동먼, 암바 호텔 중산 등 다양한 호텔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249000원부터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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