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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사요몰, 획기적인 아이폰 수리 방안 제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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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2 14:02:41

    국내에서 인기있는 스마트폰 기종인 ‘아이폰’은 깔끔한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을 포함한 다양한 이유로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반면 이렇게 사랑 받는 아이폰도 한 번 고장 나면 아이폰 유저들은 적잖이 골머리를 앓고 만다. 바로 타사 대비 ‘비싼 수리 비용’ 때문이다.

    공식 애플서비스센터에 수리를 맡기게 되면 확실한 수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부분만 고치면 되는 것을 전반적인 수리로 인한 부담스러운 가격과 길게 잡아 일주일은 걸리는 수리 기간 때문에 공식 수리점을 찾아야 하는지 사설 수리점을 찾아야 하는지는 아이폰 유저들의 여전한 고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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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전국 아이폰 사설 체인점 폰사요몰은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사설 수리점의 단점은 단순 고장 난 부분만 수리가 가능하지만, 한번 심하게 충격을 받은 폰은 또 다른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부분 수리로 인해 본체 찍힘 및 기스까지는 수리를 받을 수 없으며, 이후 애플공식센터에서 이용이 불가하다.

    이에 폰사요몰은 앞서 언급한 방안으로 ‘착한 리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폰사요몰에 따르면, 착한리퍼 서비스는 가격은 사설수리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거나 조금 높은 편이지만, 충격을 한번도 받지 않은 폰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추후 애플공식센터에서 이용까지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업그레이드, 색상변경, 모델변경(아이폰6S->아이폰7) 까지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변경 가능하다 보니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아이폰 수리에 있어서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

    비교적 구형 모델인 아이폰5, 아이폰5s 부터 아이폰6, 6플러스(+), 6S, 7, 7S, 7+ 최신기종까지 착한 리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환가격은 기본 3만 원부터 이다.

    아이폰이 망가졌다면 무조건 착한리퍼 서비스가 좋다고는 말할 순 없겠지만, 분명한 건 아이폰 유저에게 실보단 득이 될 서비스임은 분명하다는 설명이다.

    폰사요몰은 현재 노원 본점을 중심으로 전국 40개의 체인점에서 아이폰 착한리퍼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모든 체인점에서 아이폰 착한리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폰사요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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