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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생고기제작소’, 경기 불황속 매출 상승세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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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0 10:27:11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생고기제작소’는 경기 불황속에서도 높은 매출을 달성하면서 지점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내수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감소되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각 지역 상권이 좋은 번화가 주변만 보더라도 폐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현재 국내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ai, 식용유 대란으로 치킨집, 닭집들이 폐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장기화될 조짐으로 업주들의 빠른 판단으로 불황 탈출을 도와주고자 생고기 제작소에서는 기존 치킨집, 닭집에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생고기제작소’는 최상급 살치살,부채살을 부위 스테이크를 제공 소고기 무한리필, 토토리만 먹여 방목하여 키운 이베리코등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신선한 직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추가적인 가맹점을 확보하기 위해 업종변경 창업 등 예비 창업자 모집을 시작했다. 기존의 로스타 불판의 방식과 숯 방식을 활용하여 최저의 창업비로 추운날씨에도 높은 매출을 이루고 있다는 설명이다.

    ‘생고기제작소’ 측은 “최근 불경기 속에서 인천 구월동점이 외진 C급 상권에 오픈하여 스테이크라는 장점과 숯을 선호하는 이들을 만족시켜 기존매출의 5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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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생고기제작소’가 제공 중인 소고기 무한리필의 경우 성인 1인 18,900원, 초등 10,900원, 4~7세 5,900원에 살치살, 등심, 부채살, 갈비살, 이베리코 흑돼지 등을 맛볼 수 있다. 회사측은 ‘생고기제작소’가 사용 중인 냉장 소고기는 냉장육으로 항공으로 직배송 중인 프라임 등급이라고 강조했다.

    프라임 등급은 한우 1++ 등급에 해당되며 이러한 프라임 등급과 CAB 등급의 소고기를 고객의 식탁에 내놓고 있으며 부채살과 살치살 스테이크를 9900원이라는 가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업종변경, 리뉴얼 창업의 장점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면서도, 신규고객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고기 제작소’ 본사는 "이러한 효과를 살리기 위해 최소의 비용으로 매장 개설을 지원하는 동시에 상권 특성에 따라 인테리어를 최적화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출 부진이나 유행에 뒤진 아이템 인테리어 낙후 등으로 인해 업종변경을 고민하거나, 수익성 좋은 아이템으로 새롭게 매장을 개설하고 싶은 자영업자들에서 ‘생고기제작소’ 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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