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M&M Conference 2016' 성료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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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10 16:30:14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회장 도영수·삼성서울병원)가 지난 2일 M&M(Mortality & Morbidity) Conference 2016 행사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하고, 이어 다음날인 3일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Case of the year 2016'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미세침습 시술인 인터벤션 치료법을 전공하는 전문의들의 비영리 학술단체다.

    이번 양일간의 행사는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그간의 학회 활동을 되짚고 학술 공유 및 회원 간 친목을 쌓는 연례 행사로 마련되었다. 2016년에는 총 140여명의 인터벤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총 15개의 증례 발표와 19개의 테크닉 팁 케이스가 마련됐다.

    'Case of the year'에서는 한 해 동안 회원들에게 소개할 만한 유익한 팁을 공모해 발표작을 선정하고, 이 중에서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팁을 선정한다. 2016년에는 ‘Endovascular repair with covered stent graft for transected popliteal artery injury: dual access(femoral and posterior tibial)’를 주제로 한 목포한국병원 김용태 교수가 1등상을, 삼성서울병원 이상엽 교수가 ‘Aggressive Pelvic AVM, result of multi-session treatment’로 2등상을 수상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도영수 회장은 행사를 끝마치고 “몸과 마음이 모두 바쁜 연말, 학회의 마지막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2017년에도 더욱 발전되고, 더욱 열정적인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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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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