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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부럽지 않은 게이밍 노트북, 게이머 사로잡아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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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07 12:35:03

    일반적으로 노트북이라고 하면 웹서핑, 문서작업 등 간단한 작업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을 할 수 있는 휴대용 PC라는 인식이 강하다.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LG 그램, 삼성 9 시리즈 같은 노트북은 휴대성이 높으면서 가볍고 또 웹서핑, 문서 작업등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노트북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제대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노트북보다는 더 나은 성능의 데스크톱 PC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올해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 출시와 하반기 파스칼 아키텍처가 적용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출시로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새로운 활기를 일으켰다.

    인텔 6세대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 시리즈 GPU의 노트북 탑재는 데스크톱 못지않은 성능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데스크톱 PC와 달리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게이머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에 최근 반응이 뜨거운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을 선정해봤다.

    ■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게이밍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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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게이밍 노트북 제품은 초기 한국에 판매가 진행되면서 줄곧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로 판매가 되면서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 매니아층을 형성됐다. 특히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기본적으로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7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 시리즈 GPU를 채용하여 데스크톱 못지않은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판타소스 P35X v6, P37X v6, P57X v6 게이밍 노트북 제품들은 15인치, 17인치 게이밍 노트북 중 최상위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과 빠른 윈도우 사용 및 게이밍 환경을 위하여 NVMe M.2 SSD를 탑재했다. 또한 2년의 무상 보증기간을 지원해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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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로스(Aorus)는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이다. 13인치, 15인치, 17인치로 각각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6세대 i7 6820HK CPU를 기본으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60부터 최상위 모델인 지포스 GTX 1080까지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게이밍 노트북 제품이기도 하다.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의 특징은 X5 시리즈 및 X7 시리즈에 적용된 CPU, GPU 오버클럭 기능과 120Hz의 주사율, 5ms의 응답속도가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있다. 만약 오버클럭 후 사용한다면 10% 정도의 향상된 성능으로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20Hz의 주사율과 5ms의 빠른 응답속도는 오버워치, 기어오브워 4, 베틀필드1 같은 게임 용량이 크면서도 빠른 화면전환을 요구하는 게임에 최적화된 화질을 지원한다.

    ■ ASUS ROG 게이밍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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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수스(ASUS)의 ROG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i7 6800HQ 프로세서를 기본으로 엔비디아 GTX900M 시리즈, GTX 10시리즈 제품 등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구성하여 다양한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하여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ROG 게이밍 노트북의 특징은 ROG 게임 센터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노트북의 기본적인 시스템 정보, 매크로키 설정, 오디오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편히 설정할 수 있다. 또한 GameFirst III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여 인터넷 최적화, 게임 최적화, 미디어 스트리밍 최적화, 파일 공유 최적화 같은 4가지의 프리셋 모드를 이용하여 더욱 원활한 최적화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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