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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M 방식 360도 VR 카메라 ‘씨소 리얼타임’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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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22 11:37:33

    주변 모든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360도 카메라는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진 카메라이다.

    3D로 촬영된 360도 영상은 가상 현실과도 연계할 수 있어 영화 속 세상에 들어간 듯한 색다른 체험도 가능하다.

    소비자들도 360도 카메라에 관심이 많다. 유튜브나 다른 채널을 통해 360도 영상을 경험해 본 사용자들이 액션캠보다 현장감 있는 영상을 남기기 위해 360도 카메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느린 파일 변환 속도와 낮은 화질에 실망했다는 소비자들도 더러 있다. 짧은 동영상 파일의 용량이 매우 크고 파일 전송 시 해상도 제한이 있어서 고해상도로 찍어도 해상도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변환 시 40~50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씨소 리얼타임(Seesaw Realtime)’ 360도 VR 카메라가 최근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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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360도 카메라와는 다르게 ‘씨소 리얼타임’은 주문자 요구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 하고 사용자 요구에 맞춘 H/W 사양 및 기능의 재설계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초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방식을 사용한다.

    또한, 1080p 화질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과 고해상도 동영상 인코딩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점에서 5월에 열린 월드 IT쇼 2016에 참가해 제품이 BEST TOP10에 선정되고, 최근 제품혁신 부문에서 2016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를 수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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