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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가구 증가 추세 속 풀HD 빔프로젝터 인기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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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21 15:00:30

    최근 '빔프로젝터' 시장의 성장세가 무섭다. 특히 빔프로젝터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 넓고 선명한 화질을 원하는 기업이나 홈시네마를 원하는 가정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쓰이며 TV를 대체할 만한 제품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빔프로젝터 수요가 늘면서 국내 프로젝터 업체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 비비텍 총판 회사인 ‘프로젝터매니아’는 최근 풀HD 제품인 비비텍 신규모델(DH833, DH559ST)을 론칭,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풀HD빔프로젝터 DH833은 밝기 4500에 6,220,800의 높은 화소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극장과 같은 대형화면에 고화질까지 갖춰 완벽한 홈시네마를 원하는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

    단초점 프로젝터 DH559ST는 밝기3000에 1.5m에 100형을 투사할 수 있는 단초점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눈부심이나 그림자 현상 없이 사용하고 싶은 학원이나 기업 등에서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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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터매니아의 신제품이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큰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기존 풀HD 시장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인 가격 문제를 개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시장에서 풀HD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높지만 높은 가격대로 인해 풀HD는 보편화 되기 힘든 측면이 있었다"면서 "반면 프로젝터매니아는 부담없는 가격대를 책정, 동급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프로젝터매니아 관계자는 "가격은 낮췄지만 품질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한 층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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