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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부스탐방④ 카와우치 시로 부사장 찾았다! 소니 부스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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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17 14:48:01

    콘솔 불모지라 평가받던 한국시장에 소니는 뿌리를 내렸다. ‘플레이스테이션2’로 시작해 최근에는 ‘플레이스테이션 VITA’와 ‘플레이스테이션4’로 고점을 찍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니의 게임부문자회사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이하 소니)가 올해도 ‘지스타 2016’ 일반전시관(B2C)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거실을 최고의 게임공간으로 바꿔줄 모바일 프로젝터와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 VR’가 관람객을 유혹한다.

    올해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전면에 내세웠다. 가장 상용화에 근접한 기기로 평가받는 기기인 만큼 이용자들의 관심도 작품 수도 풍족하다. 여기에 올해부터 바뀐 규정을 활용해 성인관을 따로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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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소니부스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카와우치 시로 SCEJA 부사장(전 SCEK 대표). 현장 시찰을 위해 ‘지스타 2016’ 현장을 찾았다.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한 장 찍었다. 반가워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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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소니는 올해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상용화돼 판매 중인 가상현실(VR) 기기임에도 관람객의 기대치도, 회사의 기대도 높다. 특히, 한국업체 로이게임즈가 개발한 ‘화이트데이’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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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명작 레이싱게임 ‘그란트리스모’는 미래를 연상케 하는 원형 체험부스에서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난이도가 높으니 실제 차량 운전에 준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연에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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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성인게임을 현장에서 마음껏 즐긴다? 올해 바뀐 ‘지스타’ 부스 운영 규정 덕에 성인만 입장가능한 폐쇄부스에서 ‘용과같이0’ ‘콜오브듀티’ ‘호라이즌’ ‘어쎄신크리드’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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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스포츠 게임은 짧은 시간 밀도있게 즐기기에 최적화된 장르다. 당연히 소니 부스 ‘피파17’ 시연대에도 일반관람객 입장 전부터 게임을 즐기는 업계 관계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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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R을 제대로 즐기려면 여러 가지 장치가 필요하다. 소니는 VR용 애드온(Add-ON) 기기들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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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조이시티의 대표작 ‘프리스타일’을 곧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해외 게임쇼에서 먼저 소개된 ‘3on3 프리스타일’도 드디어 한국땅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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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즐거운 관람에는 무거운 두손이 필요하다. 소니부스에서는 이용자의 지갑을 노린 특별할인행사가 진행 중이다. 두손만큼이나 마음이 무거워질지 모르지만 일단 사고보는 지름정신이 필요한 곳이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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