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통카드 사업자인 한페이시스(대표 한상국)는 쇼핑몰전문운영 및 개발업체인 앰앤이그니스(대표 김성훈)와 인터넷쇼핑몰 ‘한페이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를 지난 10월 26일에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 체결로 지난 1일 오픈된 한페이몰은 교통카드를 신용카드처럼 결제 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앰앤이그니스는 한페이몰의 구축 및 운영을 맡고, 한페이시스는 교통카드 결제시스템 제공 및 쇼핑몰홍보, 상품공급을 담당한다.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를 위해 오프라인(버스, 지하철 등)에서 주로 이용되어 왔던 교통카드 결제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용품부터 전자기기까지 교통카드를 신용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 외에도 전 제품을 시중가보다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페이시스 관계자는 “교통카드사 최초의 인터넷쇼핑몰 ‘한페이몰’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부터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들이 야심차게 내놓은 우수제품들을 인터넷최저가로  만날 수 있으며,  광주/전남의 지역향토상품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역발전과 중소기업 제품의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편의성과 더불어 소비자의 주머니사정까지 고려한 교통카드 기반의 쇼핑몰 한페이몰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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