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31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카툰&북카페 놀숲은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업계 최초로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기존의 만화방이 가진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했다.

남녀노소 고객들은 복층으로 이루어진 소굴방, 다다미방 등 편안한 공간에서 많은 도서와 카페 수준의 음료,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놀숲은 올해 초부터 방송인 하하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드라마 제작 지원, 방송 협찬 등의 활발한 홍보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동물자유연대 정기후원 및 봉사활동, 책나눔 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한 경남도청 ‘드림-북(Dream-Book)’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만화카페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가맹점 100호점인 ‘화성동탄 남광장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추가로 40여개 지점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놀숲 관계자는 “15년간의 노하우로 다져진 탄탄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수상에 이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시간제 이용요금과 카페∙사이드 메뉴로 인한 부가적인 수익 구조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개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창업주과 고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대상’은 부문별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베스트 브랜드를 검증하고 선정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국경제매거진의 캠퍼스 매거진인 캠퍼스JOB&JOY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소비자와 전문가들의 공적심사로 인증 업체가 선별되었으며, 브랜드의 전문성, 활동, 이미지를 평가해 총 31개의 브랜드가 선정 및 공표됐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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