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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작, 연극 크라우드 펀딩 진행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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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31 16:24:26

    CJ 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2016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작으로, 12월 9일부터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 예정인 연극 <재생불량소년>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후원을 진행한다.

    연극 <재생불량소년>은 연극∙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의 원안 및 기획, 제작을 맡았던 강승구 프로듀서가 새롭게 설립한 공연제작사 아웃스포큰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소년 이야기다.

    강승구 프로듀서는 연극∙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 연극 <재생불량소년>에 이어 제작 예정인 연극 <여기, 소년이 있다>까지 ‘소년 3부작’을 통해 이 시대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삶을 날 것 그대로 생생하게 무대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그 두번째 이야기 <재생불량소년>은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작으로 12월 9일부터 25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 <재생불량소년>의 주인공 ‘반석’은 피가 날 수 밖에 없는 권투선수지만 반대로 피를 생성해 내지 못하는, 그래서 피가 나면 안 되는 재생불량성빈혈을 앓게 된다.

    ‘소년 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 <재생불량소년>은 스무 살 무렵 혈액암의 일종인 ‘재생불량성빈혈’을 겪은 강승구 프로듀서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여의도 성모병원 무균실에서 몇 개월간 생사를 넘나들며 생활했던 그의 경험을 비롯해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형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환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만든 날 것의 작품이다.

    김중원 작가 특유의 유쾌함과 애틋함, 김수희 연출의 노련함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더할 예정이다.

    강승구 프로듀서는 “이 작품을 피가 나고, 머리가 깨지고, 다리에 힘이 풀려도 다시 일어나는 이 시대의 재생불량 청소년들과 어른들에게 바친다”며 “<재생불량소년>은 기획 단계부터 중국 등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제작된 작품인 만큼 향후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극 <재생불량소년>의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후원은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후원자에게는 공연 관람권을 비롯해 자체 제작한 각종 MD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금한 총 금액 중 10%를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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