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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교육, 새로운 방식의 수학전문학원 클래스케이 운영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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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12 12:06:37

    기존의 수학전문학원의 이미지를 땐 괴짜 수학학원이 인기다. 이곳의 학생들은 정해진 수업시간이 아니라 친구들과 약속한 시간에 등원한다. 가방 속에는 교재도 문제집도 심지어 필통도 없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숙제가 거의 없어 책을 학원에 두고 다니기 때문이다.

    수업이 시작돼도 선생님이 강단에 나가 설명하거나, 진도를 나가지도 않는다. 오늘 무엇을 공부할지 결정하는 건 아이들의 몫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다 슬럼프를 겪으면 선생님을 찾아가고, 선생님은 아이들을 격려하거나 칭찬하고 문제를 풀도록 도와주는 역할만 한다.

    아이들이 모두 똑같은 교재를 보는 법도 없다. 각자에게 맞는 교재로, 맞는 속도로 공부한다. 그래서 진도를 따라잡기 위해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할 필요도 없다. 이 학원의 이름은 '클래스케이'다.

    이렇게 해서 과연 수학성적이 오를까? 학부모들은 의심하곤 하지만 생각보다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수학 기본기가 전혀 없어 교과 진도를 따라가는 것조차 버거워하던 아이가 클래스케이 학원에 다닌 후 전 과목 중 수학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신기한 일을 경험한 것이다.

    이러한 일을 클래스케이 교사들은 '클래스케이 효과'라고 부른다. 관계자는 "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들이 많은 요즘 같은 시기에 클래스케이는 통편일률적인 진도 나가기식 교육이 아닌 아이 개개인의 수업에 집중해 창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아이가 수학공부를 하는 데 재미를 붙이는 건 물론, 문제를 틀렸을 때 왜 틀렸는지를 정확히 알게 된다"고 말했다.

    특별한 커리큘럼은 '클래스케이' 런칭에 앞서 오랜 기간 수학전문학원을 운영해온 '김샘학원'의 노하우 덕에 가능했다. 풍부한 교재라인업과 유연한 온라인 학습시스템, 환경적인 구조 등 삼박자가 갖춰져 아이들이 신나게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한편 김샘학원(주)김샘교육의 클래스케이 수학전문학원은 전국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인천, 평택, 대전, 광주, 창원, 부산, 울산 등지를 돌며 예비원장님들을 만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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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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