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23 06:00:03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라이브 연주자를 위한 포터블키보드 ‘PSR-EW4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PSR-E’ 시리즈 중 최상급 모델로, 그랜드피아노 음색을 포함해 어쿠스틱에서 전자악기에 이르는 총 758가지의 음색이 탑재돼 있다.
또한 기존 모델의 61건반에서 76건반으로, 동시발음 수는 32개에서 48개로 향상돼 보다 속도감 있고 복잡한 악절에서도 놓치는 음 없이 리듬감이 살아있는 연주가 가능하다.
컴퓨터와 연결한 미디(MIDI) 작업은 물론,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연결하면 야마하가 제공하는 다양한 앱들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앰프와 스피커가 제품에 탑재돼 별도의 외부 스피커 없이도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스테레오 출력 단자가 있어 프로오디오(PA) 시스템과 연결하면 라이브 연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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