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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기능성 IT기기로 생생하게 기록하는 '추억'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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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14 09:34:24

    민족 대명절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추억을 색다르게 기록하기 위한 IT기기가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기능과 감성을 갖춘 IT기기가 속속 등장하면서 과거보다 추억을 더욱 감각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 

    포토프린터, 액션캠, 드론 등 다양한 기능과 쓰임새를 갖춘 IT기기를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면 보다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평범한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해주는 이색적인 IT기기들을 소개한다.

    ▷ 가족과 옹기종기 둘러 앉아 즐기는 사진 파티, 포토프린터

    명절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인화된 사진 한 장은 대화의 물꼬를 틔우는 소재가 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의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2’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신용카드 사이즈의 미니필름으로 인화해주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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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8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인스탁스 쉐어2’는 여럿이서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은 아이템이다.

    320dpi 해상도로 인물과 주변 풍경을 선명하게 인화 할 수 있으며, Wi-Fi 연결을 통해 전용 모바일앱에 출력하고 싶은 사진을 전송한 후 10초만 기다리면 된다.

    커스텀 필터, 콜라주, 리얼타임 템플릿 등 모바일앱에 탑재된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대로 사진을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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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하게 담아내는 움직임, 액션캠

    황금 연휴에 산으로, 계곡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떠날 준비 중이라면 소형 액션캠을 활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LG전자의 ‘액션캠LTE’는 LTE/3G 통신기능을 탑재한 액션캠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 촬영 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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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은 광각 150도, 123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해 넓은 풍경도 한 화면에 담아낼 수 있다. 99g의 무게와 수심 1m에서 30분간 버틸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수 기능으로 야외 촬영에도 적합하다. 저전력 설계를 통해 풀HD 영상을 약 3시간 가량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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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에서 기록하는 추억, 드론

    드론을 활용하면 익숙한 시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각도에서 추억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글로벌 드론 제조사 DJI의 ‘팬텀 4’는 최대 28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속도가 44mph로, 시속 72km의 스피드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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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장애물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장애물 발견 시 상하좌우 이동 및 호버링을 자동 실행한다.

    초당 30프레임의 4k 영상과 초당 120프레임의 1080p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GPS 추적장치 없이도 피사체를 집중 포커스하는 액티브 트랙 모드를 지원해 역동적인 모습도 기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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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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