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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앤코, 계약조회와 보험금 청구 가능한 ‘굿리치’ 앱 출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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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09 12:16:18

    ‘현명한 금융생활의 시작’을 표방하는 국내 독립 보험 대리점(GA: General Agency) 리치앤코(대표한승표)가 지난 9월 5일 여러 보험사의 계약 조회, 증권관리, 보험금 청구 등이 한번에 가능한 굿리치 앱을 출시했다.

    굿리치앱은 리치앤코를 통해 가입한 가입자 본인뿐만 아니라 실명 인증을 통해 가족들의 보험도 한번에 관리가 가능하며, 가입상품에 대한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평상시 관리가 어려웠던 보험 증권을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사진으로 간단히 등록하면, 필요할 때마다 증권을 찾느라 고생하는 일이 없어진다.

    아울러 질병, 상해 등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여러 보험사의 보험금 청구 업무가 굿리치 앱 하나로 해결이 된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선택하고 사고내용을 간단히 입력한 후 병원 영수증, 진단서 등 증빙자료를 직접 찍어 앱에 등록하면, 리치앤코의 보상청구팀이 보험금 청구를 대행한다.

    특히, 굿리치앱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전담 상담사와 앱을 통해 직통전화, 이메일, 메신저 등으로 각종 문의를 언제든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는 “지난 2월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기업브랜드와 대표 서비스 브랜드인 ‘굿리치’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면서 “이번 ‘굿리치앱’ 출시를 시작으로 폰 안에서 금융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핀테크 시대에 발맞춰 보장내역 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포트폴리오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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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리치앱’은 현재 리치앤코의 전화상담(TM)을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버전만 오픈한 상태이나 향후에는 대면상담(FP) 고객과 일반 신규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리치앤코는 2006년 설립 이후 국내 30여개 보험회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고객들이 보험을 편리하게 비교하여 가입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왔다.

    국내 30여개 보험사와의 네트워크, 600여명의 전문 상담원(TM)과 2,500여 명의 대규모 대면 설계 인력(FP)을 갖추고 있다.

    보험 비교뿐 아니라, 개인 및 기업 재무컨설팅을 통해 종합금융서비스 기업을 지향하는 리치앤코는 2016년 2월 ‘리치플래너컨설팅’에서 ‘리치앤코’로 사명을 변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서비스 회사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 서울 서소문에 본사가 있으며 역삼동에는 대면설계 조직의 본사가, 전국에 200여개의 지점과 총 3천 6백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휴대폰 유통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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