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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상냉장ㆍ하냉동 2도어 타입 냉장고 ‘패밀리 허브’ 신제품 공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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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28 11:26:27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 2016’에서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BMF(Bottom-Mounted Freezer) 타입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첫 선보인다.

    유럽향 ‘패밀리 허브’ 신제품은 상냉장ㆍ하냉동 방식의 2도어 타입으로 냉각기가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위치한 독립냉각 시스템 ‘트윈 쿨링 플러스’와 ‘미세정온기술’이 적용됐다.

    유럽향 ‘패밀리 허브’는 상칸 냉장실 외부에 21.5인치 터치스크린이, 내부에는 3대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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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중인 식품을 터치스크린은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푸드알리미’, ▷글로벌 레시피 다운로드 1위인 ‘올레시피’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클럽 드 셰프 레시피’ 앱, ▷필요한 식재료를 정리해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쇼핑리스트’, ▷식재료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으로 구성된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 등 식재료의 보관부터 관리ㆍ조리ㆍ구매까지 가능하다.

    또 가족의 즐거운 소통을 위한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주방에서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키친 엔터테인먼트’,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홈’ 등도 담겼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서병삼 부사장은 “삼성 ‘패밀리 허브’가 유럽 지역 특성에 맞춰 새로운 타입으로 출시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유럽향 ‘패밀리 허브’는 356L 용량에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IFA 2016’이 끝난 직후 영국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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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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