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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USB 타입-C 플래시 드라이브 선보여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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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27 22:13:59

    웨스턴 디지털이 새로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USB 타입-C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웨스턴 디지털의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심영철 본부장은 “방향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커넥터와 속도, 다양한 사용성을 가진 USB 타입-C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샌디스크는 타입-C 모바일 드라이브로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모바일 스토리지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USB 타입-C 플래시 드라이브는 2배 이상의 용량을 제공하면서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빠르고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는 유연성과 기기의 용량을 쉽게 확장할 수 있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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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최대 128GB까지 나온 새로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USB 타입-C에는 USB 타입-C 커넥터와 표준 USB 커넥터(타입-A)가 각각 한 개씩 포함됐다.

    이를 통해 쉽게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공간을 확보하거나 스마트폰 및 태블릿, 컴퓨터, 차세대 디바이스 간에 파일을 쉽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이 드라이브는 최대 150MB/s2의 고속 USB 3.1 성능을 제공해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타입-C 플래시 드라이브의 보증 기간은 5년이다. 용량은 16GB, 32GB, 64GB, 128GB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5,000원, 23,000원, 38,000원, 71,000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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