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I(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 한국부산챕터가 지난 3일 있었던 AICI 본회의 한국서울챕터 설립 승인에 대한 축하를 밝혔다.

AICI(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 본회 국제부회장인 다흰 김혜리 회장과 한국부산챕터 임원진은 “한국 부산챕터의 뒤를 이어 한국에 하나의 챕터가 더 생긴 것을 무궁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한국서울챕터의 승인은 한국의 이미지컨설팅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승인된 AICI 서울챕터가 AICI한국부산챕터와 함께 한국의 이미지컨설턴트들이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전세계적 입지를 다질 수 있게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AICI(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는 1981년부터 1983년 사이 컬러 및 이미지 산업이 크게 확장되기 시작하면서 각 국의 이미지컨설턴트들이 더 많은 교육과 지지를 필요로 한 것을 시작으로 한 이미지 컨설턴트 협회이다. 최초로는 198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3명의 이미지컨설턴트들이 만나 작은 회의를 한 것을 시초로 창립되었다. 그 후 1983년 AICI는 정식협회로 미국 내에서 자리매김을 했고 이미지 산업에서 전문적인 글로벌 리더들의 중심이 되었다.

< 사진제공 =  AICI(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 한국부산챕터 >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 AICI KOREA CHAPTER가 창립되었으나,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 본회에 의해 해산조치가 내려졌다. 하지만 다흰 김혜리 회장을 포함한 한국부산챕터 임원진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2015년 6월 가승인을 받고 8월 워싱턴 국제컨퍼런스에서 본회의 최종 인증서를 받았으며 AICI(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 한국부산챕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국제적 이미지 쇄신으로 한국부산챕터는 멈추지 않고 그 행보를 이어갔으며, 그 결과 제2회 아시아이미지컨퍼런스 서울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러한 노력이 더해져 이번 한국서울챕터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으리라 많은 국제이미지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현재 세계 33개국이 AICI와 함께 하고 있으며 각 국에 총 31개의 챕터를 두고 있고, 수많은 프로 국제이미지전문가들이 AICI 국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성과 실력을 겸비한 이미지전문가들이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검증하는 국제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AICI의 국제회원이 되어 함께 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CIC(1단계, Certified Image Consultant), CIP(2단계, Certified Image Professional), CIM(3단계, Certified Image Master) 국제자격을 취득한 최고의 국제이미지전문가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 사진제공 =  AICI(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 한국부산챕터 >

AICI 국제부회장이며 한국부산챕터를 이끌고 있는 다흰 김혜리 회장은 대한민국 이미지 경영 1호 교육학박사이며, 전세계 최연소 CIP 국제자격을 보유한 실력파 국제이미지전문가다. 또한 1981년 이래로 최초의 AICI본회 소속 한국인 국제부회장으로 한국의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나누고 선한영향력을 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또한, 국내 불모지였던 CIC 국제자격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5명의 CIC를 배출하였으며 현재 7명의 예비 CIC를 지도하고 있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리 국제부회장은 “함께 노력해온 한일화 한국부산챕터 부회장을 비롯한 현임원진들과 AICI 한국의 부산챕터를 시작으로 서울챕터에 이어 한국에 더많은 국제 챕터가 생기고 아름다운 성품을 지닌 국제이미지전문가들이 국제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그 허브역할을 해나가는 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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