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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매교육학원 경사모, 기초경매반 9월 5일 개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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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19 10:34:49

    저축으로 돈을 버는 시절은 끝났다. 너도나도 재테크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요즘, 저금리와 주거난 등이 더해져 ‘부동산 경매’가 떠오르는 재테크 종목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부동산 경매를 시작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일쑤다. 부동산 경매가 전문영역인 만큼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충분한 교육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부동산 경매’에 관련한 학원, 인터넷 경매강의, 도서 등이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지난 10년 간 2천 8백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하며 꾸준히 부동산 경매에 대해 노하우를 쌓아온 부동산경매교육학원 ‘경사모’의 서승관 원장은 “실전에 앞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기본 지식 뿐 아니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충분히 교육받아야 한다”고 조언하며 “이를 통해 비전문가도 충분히 원하는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경매에 익숙하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9월 5일 개강하는 경사모의 기초경매반 79기는 서 원장의 저서 ‘쌩 초보가 고수되는 경매수업’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경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사례 그리고 그의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이론교육으로는 민사집행법, 부동산 매각절차, 물권법, 채권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부동산 조사실무, 부동산 공법, 입찰실무, 법원 실무 및 부동산 입장 조사와 사례분석, 조별 발표 수업 등으로 실전 파트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기초경매 반은 7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후에는 무료 재수강도 가능하다.

    한편, 개강에 앞서 8월 30일에는 경사모 경매학원의 무료 공개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사모 공식 카페 또는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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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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