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이 특색을 살린 새로운 매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콩툰은 오는 8월 말 대구 상인점이 새롭게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대구 상인점  오픈으로 기존의 경대북문점과 함께 대구지역 20~30대 젊은 고객의 방문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상인점은 해당브랜드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매장 인테리어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를 마시는 ‘콩존’과 만화를 볼 수 있는 ‘툰존’으로 구분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추후 오픈 예정에 있는 매장 또한 전문 인테리어연구소의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람보르기니와 마세라티를 내세운 슈퍼카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화카페 콩툰

콩툰 측은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신규매장을 열고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인점 외에도 최근 서울 중화점, 울산 동구점, 분당 서현점 등 전국 각지에서 오픈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예비 만화카페창업비용이 부담스러운 창업자들을 위한 6가지 창업지원금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가맹비와 마케팅비, 보증금, 디자인비, 로열티, 교육비가 포함된다.

한편,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뮤직비디오, tvN 하반기 기대작 드라마 ‘안투라지’ 촬영을 마치고 브랜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2016 특별기획 대한민국 신뢰브랜드 대상’에서 유망창업 만화카페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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