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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한샘과 함께 '홈 IoT기기' 개발한다


  • 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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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18 22:39:27

    LG전자가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과 손잡고 홈 IoT기기 개발에 나선다.

    LG전자와 한샘은 17일 남대문 서울스퀘어에서 홈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가전·IoT기기 공급 및 공동 개발’, ‘홈 IoT사업모델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한샘은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에 LG전자의 IoT 관련 제품, 기술력을 결합, 홈 IoT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주거 환경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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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복합 시대의 주거공간에 적합한 스마트가전 및 IoT기기, 전자제품·가구·인테리어가 결합된 스마트홈 사업모델을 공동 발굴한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협약식에서 “주거공간에 관한 한샘만의 핵심 가치와 LG전자가 가진 세계적인 품질의 IT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이상윤 전무는 “한샘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의 미래를 적극 일궈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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