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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코코 "온라인 판매처별 고객 선호제품 달라"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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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17 16:37:52

    온라인 판매 화장품이 각 판매채널마다 선호되는 제품군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 줄기세포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는 자사 공식 쇼핑몰 및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 채널들을 자체 분석한 결과, 판매처별로 선호되는 제품이 각기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스와니코코에 따르면, 현재 천연 줄기세포 바이오 화장품 스와니코코 제품 중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는 ‘42만모 모공브러쉬’, ‘멀티솔루션 고농축 비타민앰플’, ‘풍란줄기세포배양액99.7%앰플’의 세 가지가 두드러진다. 이 제품들이 오픈 · 소셜 커머스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포인트는 이벤트 할인가로 좀 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모공 깊숙한 곳까지 세안을 도와주는 모공브러쉬는 42만모라는 고품질 모(毛)와 저렴한 가격대로 모든 매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스와니코코측은 설명했다.

    또한 제품 사용 후 만족도는 높았으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저조했던 고가의 비타민 앰플과 풍란 앰플은 브랜드 홍보차원으로 스팟성 가격 할인으로 승부한 결과 인기 앰플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만약 제품만족도가 낮았다면 아무리 저렴한 가격대라고 해도 구매가 저조하거나 고객 컴플레인이 많을 수 있는데, 천연 줄기세포 바이오 화장품 스와니코코는 고가의 정품 앰플을 파격가로 판매함으로써 신규고객과 브랜드제품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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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스와니코코 제공 >

    이번 조사결과는 판매처별 특성에 맞는 주요 타겟층이 다름에 따라 인기제품들도 다를 수 있다는 결론이기도 한데, 이는 제품 개별로 보았을 때 자사 공식 몰에서 베스트 상품이 모든 곳에서 베스트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화장품 업계에서 중요한 판매처별 판매전략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스와니코코는 많은 화장품 브랜드 사이 ‘천연 줄기세포 바이오 화장품’이란 타이틀과 함께, 최근 가수 백지영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스와니코코의 규모가 커지고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여러 판매처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천연화장품 스와니코코와 적합한 이미지, 판매처 규모, 독창성, MD의 적극성, 파트너 쉽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온라인 판매처에 입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판매처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와니코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 오픈 마켓과 같은 입점 형태의 온라인 타 판매처 등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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