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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명동GO에 증강현실(KEY-AR) 도입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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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17 09:57:28

    무튼이 '명동GO' 개발에 착수하면서 비케이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 증강현실(KEY-AR)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명동GO는 외국 관광객들이 QR코드(KEY-QR코드)로 명동의 모든 것을 검색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서로간의 위치전송이 가능해 길을 잃을 가능성을 낮춘다.

    또한 외국 관광객들이 직접 작성한 후기와 추천 메뉴나 관광코스를 공유하고 요우커들을 대상으로하는 중국의 관광정보 공유 사이트인 대중평가, 바이두와도 연계되는 시스템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러한 시스템에 증강현실(AR: Argumented Reality)을 이용한 스탬프투어를 도입해 명동의 상점이벤트와 명동의 명소를 좀 더 즐겁고 생동감있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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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의 상점이벤트는 '포켓몬GO'와 같은 포켓몬 대신 상점아이템을 모으는 방식이고 스탬프투어는 증강현실로 현재위치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위치를 알려줘 쉽게 길을 찾아 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류진선 대표는 “명동GO가 활성화되면 앱에서 제공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로 요우커들을 상대로 판을 치던 바가지와 덤터기를 해결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결과로 "명동GO"에 입점해 있는 명동의 가게들을 요우커가 신뢰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 실질적으로 이익 상승이 눈으로 보인다면 명동의 상권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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