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컴퓨터(대표 한동열)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1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데스크톱 프로세서가 탑재된 보스몬스터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EX 시리즈' 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EX56S, EX76S BOSSMONSTER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GTX1060, GTX1070, GTX1080 그래픽카드와 인텔 6세대 코어i7 6700K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기존 GTX900 시리즈 대비 성능이 더욱 향상된 제품으로 GTX10 시리즈 그래픽이 탑재된 동일 사양 데스크톱과 대등한 성능을 보여준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G-Sync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게임에서 그래픽 왜곡 없는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mini-DP x2, HDMI 2.0 x1 포트를 이용한 60Hz의 UHD 해상도 지원과 노트북 화면 및 각 포트를 통해 최대 4개의 멀티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2개의 쿨러와 7개의 히트파이프로 이루어진 슈퍼 듀얼쿨링과 시스템 컨트롤 센터로 안정성을 높였고 무광의 러버코팅 디자인과 안정감 있는 X구조의 풀 컬러 LED 백라이트 키보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했다.

세계적인 음향 전문 메이커인 온쿄의 사운드 시스템과 HRA를 지원하는 세이버 하이파이 오디오 DAC를 내장하여 게임이나 음악 등에서 풍부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그밖에 게임에서 더욱 유용한 다중 키 입력 지원, 지문인식 보안 기능이 포함된 넓은 터치패드, USB 3.0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USB 3.1 Typc-C Gen2 등을 갖췄다.

한편 한성컴퓨터에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자사 GTX10 시리즈가 탑재된 보스몬스터 노트북 구입시 한성컴퓨터에서 판매중인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GTune MKF14S XRGB’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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