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컴퓨터(대표 한동열)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파스칼(Pascal) 아키텍쳐가 적용된 그래픽카드 GTX10 시리즈가 탑재된 노트북을 내놨다.

출시 제품 중 최고급 모델인 ‘한성컴퓨터 EX76XS BOSSMONSTER ONE x29’는 엔비디아의 GTX10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GTX1080 그래픽카드를 SLI(듀얼) 탑재와 인텔 6세대 코어i7 6700K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노트북이다.

또한, 그래픽 논옵티머스 기능과 DDR4 16GB 메모리, NVMe PCIe M.2 SSD 250GB+HDD 1TB 저장장치, 트리플 쿨링시스템을 채용했다. 

이를통해 동급 GTX1080 SLI 탑재 고성능 데스크톱과 성능차이가 거의 없는 제품이라고 한성컴퓨터 측은 강조했다.

▲한성컴퓨터 EX76XS BOSSMONSTER ONE x29 (사진=한성컴퓨터)

G-Sync가 지원되는 광시야각 17.3형의 디스플레이 화면은 게임시 그래픽 왜곡 없는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mini-DP x2, HDMI 2.0 x1 포트를 이용 60Hz의 UHD 해상도 지원과 각 포트를 통해 최대 4개의 멀티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한성컴퓨터 EX76XS BOSSMONSTER ONE x29’는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포함 하고 있다.

지문인식 보안 기능이 포함된 넓은 터치패드, 안정감 있는 X구조의 풀 컬러 LED 백라이트 키보드, 게임시 유용한 다중키 입력 지원, 하이 레졸루션(HRA) 음원 지원 고품질 오디오시스템, 컨트롤센터를 이용한 쉽고 빠른 시스템 최적화 기능, USB 3.0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USB 3.1 Typc-C Gen2, 최고의 네트워크 성능을 위한 2개의 킬러랜 등 최신 디바이스와 호환이 가능하다.

한편 한성컴퓨터에서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자사 GTX10 시리즈가 탑재된 보스몬스터 노트북 구입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GTune MKF14S XRGB’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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