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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코랄 입은 갤럭시노트7 인기몰이 예판부터 품귀 현상


  • 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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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15 15:33:51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블루 코랄 색상이 없어서 못파는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전 판매 중인 갤럭시노트7 블루 코랄 모델은 KT와 LG유플러스의 온라인 매장에서 일시 매진된 상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도 통신사가 SK텔레콤인 블루 코랄과 실버 티타늄 제품은 일시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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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블루 계열 모델이라 소비자의 관심도가 크지만, 사전판매 물량이 많지 않아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며 “현재 구매가 가능한 매장도 수요자가 몰리면서 제품 배송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통계 자료와 고객 설문 조사에서 선호도가 컸던 블루 코랄을 대표 색상으로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마케팅해왔다.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전국 20∼50대 남녀 4049명을 대상으로 한 구매 의향 조사에서도 블루 코랄 색상은 26.7%의 지지를 얻어 골드 플래티넘(28.2%)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도가 높았다.

    19일 총 3가지 색상(블루 코랄ㆍ실버 티타늄ㆍ골드 플래티넘)으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은 10월 블랙 오닉스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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