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사 배출을 위한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명강사 최고위과정 5기'가 오는 9월 5일 개강한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명강사를 양성하는 강사 역량교육 과정으로 현재 4기까지 총 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고려대 명강사 5기는 9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10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된다.

12일 교육원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강사가 갖추어야 할 인성과 전문성, 핵심역량과 강의 스킬, 개인브랜드 홍보를 위한 SNS활용법 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

선배들의 릴레이 시범강의도 진행되며, 3차에 걸친 그룹 코칭을 통해 실전 강의 스킬을 키우게 된다. 강의를 통해 공저 출판의 기회도 가지며 명강의 명강사, 인성지도사, 스피치지도사, 리더십지도사 총 4개 자격증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명강사 최고위과정 전문교수단이 강의법, 소셜미디어 홍보, 영상 및 제안서 제작 등 각 분야별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과정 중 한국강사협회 명강사 세미나, 강연방송 참관, 대외 명강사 경진대회참석 등도 이루어져 강사가 되기 위한 체험형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명강사 희망자, 현재 활동중인 평생교육 및 기업교육 강사, 강의역량 업그레이드를 희망하는 사내강사,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CEO, 임원, 단체장 등 명강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졸업한 122명의 졸업생들은 방송출연, 기업체 강의, 학부모교육 전문가로 지자체 아카데미 초청강사로 활동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필환 대표강사는 “고려대 110년 역사에 최초로 개설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수료식날 출판기념회를 동시에 하는 보기 드문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공저쓰기와 선후배간의 활발한 소통 활동을 통해 명강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올바른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5기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 명강사'를 검색하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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