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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 적용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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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11 11:05:0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에 나올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이 11일 게임에 미리 적용,  군단 출시 전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11일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7월 14일 이후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일 이용권을 구매한 이들은 작년 8월 첫 공개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받아온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을 미리 생성 및 육성할 수 있다. 이 혜택은 9월 1일로 예정된 군단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되므로 악마사냥꾼을 플레이해보고 싶은 이들은 지금 바로 90일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악마사냥꾼 고유의 시작 지점인 마르둠에서 모험을 시작해 100레벨을 달성하고 군단이 출시되면 추가될 새로운 지역인 부서진 섬에서 악마에 맞서 싸울 준비를 마칠 수 있다.


    특히 악마사냥꾼은 일리단이 이끄는 엘프 중 군단의 끔찍한 힘을 손에 넣고 군단에 맞서려 한 탓에 소외되고 추방된 자들이다. 탁월한 기동성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보유한 악마사냥꾼은 위급할 때면 금지된 힘을 사용하여 끔찍한 지옥의 형체로 탈태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을 생성하려면 해당 서버 내에 7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있어야 하며 한 서버당 한 개의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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