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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럴 100대 브랜드 (96) - 셀트리온제약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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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11 08:40:29

    센트레온 제약은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격업체로 선정, 충북 진천과 오창에 생산시설 및 품질 관리시설을 갖춘 업체로서 정제, 경질캡슐제, 연질캡슐제, 주사제 등 40여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중 회사의 주력제품은 개량신약인 고덱스캡슐로서 기존의 간질환치료제인 헤파디프와 DDB제제, 두 제제의 효과가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최적의 배합비율을 찾아 동물효력시험, 독성시험을 거쳐 효력(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 받은 후 2상,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5년여의 노력 끝에 개발하게 되었다.

    이러한 탁월한 효능 및 효과로 2007년 1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였고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15년도 266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 명실상부한 제약업계의 블록버스터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였으며 성장전략으로 기존 소화기내과 외에 내분비내과 질환계의 임상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센트레온 제약은 내수시장 경쟁이 과열되는 시장상황에서 경쟁력 강화 및 시장다변화 추진을 위해 꾸준한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2009년 '3백만불 수출의 탑' 과 2011년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매출액에 있어서는 당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180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전분기 대비 약 11.8% 성장 하였다. 품목별로는  주력품목인 고덱스가 70억 원, OTC품목이 14억원, 램시마가 21억원 매출을 달성하였다.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는 센트레온 제약은 본격적으로 종합병원 및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판매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말부터 환자에 대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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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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