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슬림 앤 라이트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 710s(ideapad 710s)’를 선보였다.

‘아이디어패드 710s’는 레노버의 슬림 앤 라이트 프리미엄 제품으로 5mm의 초박형 베젤로, 13.3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음에도 일반 동급 노트북 대비 약 20% 작아진 12형 노트북의 사이즈를 구현했다.

또한, 풀 HD(1920x1080)의 IPS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최대 180도로 젖힐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재질은 알루미늄 합금과 강화플라스틱을 채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제품 무게는 1.16kg이다.

제품에는 최대 6세대 인텔 코어 i7프로세서 및 DDR3L 8GB 메모리와 최대 256GB 초고속 PCIe M.2 SSD를 탑재했다.

PCIe M.2 SSD는 일반 HDD 대비 10배, SATA3 SSD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아울러, JBL 프리미엄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홈시어터 v4 오디오를 장착했으며, 표준 USB 3.0 포트 2개, 마이크로 HDMI 단자, 4-in-1 카드리더를 탑재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710s

한편, 한국레노버는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쇼핑몰 옥션, 지마켓 및 11번가를 통해 ‘아이디어패드 710s’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노트북 가방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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