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S 디자인’은 갤럭시노트7 출시일에 맞춰 기존 히트 상품인 ‘담다 슬라이드’에 원터치 반자동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2016 담다 글라이드’를 베루스샵과 이베이에서 독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노트7 케이스 ‘2016 담다 글라이드’는 원터치 반자동 기능은 손가락으로 한 번 쓱 밀기만 하면 수납공간이 오픈되고, 살짝 터치하기만 하면 다시 닫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슬라이드를 열고 닫을 때 ‘탁’ 소리가 나지 않으면 불안해했던 기존 사용자들의 불편함과, 카드를 수납하느라 무거운 지갑을 들고 다녔던 소비자들의 번거로움을 해결해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애플레드, 인디옐로우, 샤인골드, 로즈골드, 블루코랄, 스틸실버, 라이트실버 등 7가지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VRS 디자인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담다 글라이드는 편의성, 디자인 등 다양성을 추가했지만 낙하충격완화 효과는 기존 담다 슬라이드 모델을 그대로 차용했다"며 "기존 모델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업그레이드한 카드수납케이스, 반자동케이스 '담다 글라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8월 15일까지 오픈마켓에서 노트7 케이스 크리스탈믹스, 크리스탈범퍼, 하이프로쉴드 모델을 구입하면 USB케이블을 선물로 증정한다.

(사진 = VRS 디자인 제공)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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