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업무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여름 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소규모의 전산실을 관리하고 있는 IT 담당자들에게는 휴가 준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일 것이다.

모처럼 떠난 휴가지에서만큼은 일에 대한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마음껏 즐기고 싶지만, 시스템 환경 장애 등의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운영자들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닐 터.

평소에는 문제없던 서버나 시스템도 꼭 휴가를 떠나면 장애가 나고, 대체 인력에게 가이드라인, 장애발생 시 대응 매뉴얼 등 숙지시켜두고 떠난 휴가에서도 계속된 연락에 휴가를 포기하고 돌아오거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이 다반사이다.

이에 클라우드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 글로벌(대표 이해민, www.bespinglobal.com)은 여름 휴가철 대비,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스핀 글로벌의 매니지드 서비스는 ▲ 모니터링 서비스 ▲ 전문 엔지니어 컨설팅 ▲ 장애 처리 서비스 ▲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가철 특수가 필요한 항공사나 온라인 마켓, 서비스업 등에서는 인프라 사용량이 엄청나게 증가하게 된다. 이런 경우는 미리 서버 및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시켜 일어날 수 있는 시스템 장애에 대비하고, 시스템 운영을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일상에서의 사용 환경은 물론 서비스 인프라 환경의 더 복잡한 단계에서도 유연한 서비스 구현에서도 매니지드 서비스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베스핀글로벌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인프라 구성이나 기존의 시스템 운영 환경의 관리 및 확장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이 부족할 경우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변화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다.

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체 IT 관리 비용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고민하는 경우에는 ‘Pay as you Go’ 즉, 초기 투자 비용과 유지 보수 비용을 종량제 방식의 운영비로 전환시켜 유휴장비 매몰비용을 절감하고 합리적인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고도화된 IT 서비스 품질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 잠재 리스크 관리까지 포함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가 팀으로부터 통합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베스핀 글로벌이 출시한 매니지드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확장성과 가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 인프라 환경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기능 등 한층 고도화된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고객사들의 DB 및 시스템 환경을 휴가지에서도 급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스템 리부팅, 중지 등이 가능한 기능을 추가하여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24시간 365일 지원 가능한 전문 엔지니어가 기업에 맞는 독립적인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인프라 서비스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베스핀 글로벌 조한진 팀장은 “베스핀 글로벌의 모니터링 솔루션과 엔지니어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서비스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포인트를 최소화 하고, 시스템 장애에 항시 대비하고 있다.”라며, “베스핀 글로벌만의 전문적인 매니지드 서비스를 조금 더 세분화하여, 다양한 산업 군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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