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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풍에 빠지다…온라인투어 ‘캐나다 메이플로드 여행’ 전개


  • 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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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5 11:49:17

    가을이 오면 휘황찬란한 금빛으로 물드는 곳이 있다. 9월~10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캐나다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으로 이어지는 800km의 단풍길로 매해 전세계 여행객들이 그 장관을 보기 위해 찾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가을해외여행지인 이 곳을 여행하기 위해 벌써부터 각종 전용 해외여행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여행사 온라인투어는 여행객들의 기호에 따라 반값으로 즐기는 BEST 선택관광부터 럭셔리 일주까지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캐나다단풍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온라인투어)

    먼저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미동부+퀘백 낭만여행 10일 여행은 259만 원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대한항공 직항 왕복을 이용할 수 있는 캐나다 럭셔리 일주 9일 여행은 339만 원부터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활한 스케일로 낭만을 선사하는 로키, 미동부, 캐나다 단풍여행은 349만원, 단 4회만 한정 제공하는 아가와캐년 단풍열차 13일 여행은 389만 원부터 제공한다.

    온라인투어의 메이플 로드 여행상품에는 수생마리 역에서 아가와 캐년까지 펼쳐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창 밖의 파노라마처럼 즐길 수 있는 수생마리 단풍열차가 포함된다. 1년에 단 3주만 운행하기 때문에 이 기간을 이용한다면 안락하면서도 황홀한 단풍관광을 만끽할 수 있다.

    메이플 로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아가와 캐년이다. 계곡의 절벽, 강, 협곡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아가와 캐년에서 폭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고대 유럽의 작은 휴양 마을 같은 맥키낵 아일랜드를 둘러보고, 신의 정원으로 불리는 백만장자들의 여름 휴양지 천섬을 크루즈를 타고 감상할 수 있다.

    관계자는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캐나다의 단풍여행은 일년 중 두 달 가량만 즐길 수 있어 특히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다”며 “자연의 웅장한 스케일과 아름다움이 안겨주는 황홀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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