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블(대표 문석민)은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서비스에 자사의 미아방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SK텔레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에 아이가 보호자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이탈했을 시 알람이 울리는 기능을 탑재한 미아방지 시스템을 함께 구축한다.

스마트홈 사용자들은 기존의 SK텔레콤 홈 IoT 제품과 리니어블 밴드를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리니어블은 1~9세 유아동을 위한 스마트 미아방지 솔루션이다. 리니어블 밴드를 착용한 아이가 부모로부터 일정거리(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알람이 울려 아이가 사라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알람을 미처 듣지 못해 아이가 잠시 사라졌을 경우에는 ‘도움 요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아이 주변의 리니어블 앱 사용자들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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