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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 한·중 통합 디지털마케팅 활동 전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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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0 10:24:40

    통합 디지털 마케팅사 디지털다임은 20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합 디지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다임은 국내에 본사를, 중국에 지사를 두고 한중 통합 마케팅을 실시, 사업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해나가는 기업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갤러리아면세점의 종합 광고대행사로 선정되어 중국인 및 내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 7월 19일 오픈하였으며, 디지털다임은 이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한류 열풍의 주역 중 한 명인 배우 송승헌을 모델로 기용해 영상 및 지면광고를 촬영했다.

    더불어 버스 쉘터와 김포공항 및 지하철 등 자국민을 비롯해 한국에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 오프라인 옥외광고를 집행하면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광고까지 함께 집행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북경에 위치한 중국 지사를 기반으로 위쳇, 웨이보, 바이두, 요우쿠, 마평워 등 중국 현지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유커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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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디지털다임)

    현재 디지털다임은 한중일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놀면서 일하는 특별한 기회! Golden Chance in the Gold Bar’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63빌딩과 갤러리아면세점을 소개하는 투어가이드를 모집해 최종 3인에게는 각 2만 달러의 상금, 특급호텔 숙박권, 항공권을 선물하는 방식이다.

    투어가이드로 선정된 3인은 제공 받은 상품으로 먹고, 마시고, 즐기며 한중일 관광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63스퀘어 및 갤러리아면세점의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SNS로 생중계한다. 캠페인 참가자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디지털다임 관계자는 “20년 가까이 다양한 기업들의 마케팅을 진행한 업력을 바탕으로 이번 갤러리아면세점 건을 수주하게 됐다”라며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하여 고객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 디지털마케팅대행사 디지털다임은 1998년 설립되어 도미노피자, 아우디코리아, 시티은행 등 글로벌 브랜드의 온라인 마케팅을 맡았다. 지난 2008년에는 중국 지사를 설립하고 주커피, 미샤, 라네즈, 인터콘티넨탈호텔 등의 중국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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