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7-20 16:20:19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2017년형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이번 시험은 IIHS가 2017년형 쏘렌토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쏘렌토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 스몰 오버랩 의 5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전방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도 ‘최우수(Superior)’ 평가를 받아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5개 충돌안전 평가에서 모두 우수를 획득하고, 전방 충돌회피 평가에서는 우수(advanced) 또는 최우수(superior) 이상 등급을 획득한 차량에 한해 주어진다.
올해 IIHS로부터 ‘톱 세이프티 픽’ 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평가를 받은 기아차의 모델은 현재 기아차 쏘울, 세도나(카니발), 옵티마(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이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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