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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오로라’ 관측 98%, 캐나다여행 여름한정 출발


  • 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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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21 14:56:51

    여행사 온라인투어가 세계 최적의 오로라 관측장소인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여행할 수 있는 썸머오로라 자유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 여름 한정 출발 상품으로 호수 위로 쏟아지는 빛의 향연과 눈 앞에 펼쳐진 썸머오로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옐로나이프는 세계 최고의 오로라 전경을 관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해외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투어에 따르면, 옐로나이프는 넓은 평원지역에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오로라 관측 성공 확률은 3일인 경우 95%, 4일인 경우에는 98%를 나타낸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오로라 베이스 캠프인 오로라 빌리지에는 티피라 불리는 원뿔형 북미 원주민 전통 천막이 있어 몸을 녹이고 휴식을 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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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티피 앞으로 펼쳐진 오로라레이크에서는 극지방의 야식거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기프트샵 등이 위치해 있다. 해당 빌리지를 이용하는 여행객에게는 공항 픽업서비스 및 호텔 프리체크인 서비스와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매일 밤 오로라 체험을 위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한국인 스탭이 상주하고 있어 국내 여행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여름 밤의 오로라에 심취해 있었다면 낮 시간에는 썸머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도 좋다. 옐로나이프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불리는 카메론 폭포 트레일은 초보자도 쉽게 하이킹 할 수 있는 왕복 50분 정도의 쉬운 코스다. 단풍이 물든 고속도로를 달리고 부드러운 흙길과 40억년 전의 바위 위를 걸으며 1억만년 전 빙하의 흔적도 볼 수 있다.

    또 보트 크루즈 투어로 옐로나이프 근처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호수(prosperous lake)에서 카누를 타고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대자연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여름 한정으로 준비한 썸머오로라를 구매한 여행객들은 오로라 관측 3회, 오로라 빌리지 서비스와 웰컴키트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더불어 이코노미 가격으로 비즈니스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터치스크린, 우선수속서비스, 넓은 간격 등이 구현된 에어캐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로 이동하게 된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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