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04 13:56:23
기아자동차는 2일부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K5 PHEV)를 국내 첫 공개했다.
K5 PHEV는 9.8㎾h 대용량 배터리와 50㎾ 모터를 적용해 전기와 하이브리드 두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차량이다.
2.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fㆍ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전기모터가 개입하면 총 205마력에 달한다.
K5 PHEV의 전기 주행 모드는 배터리 완전 충전시 최대 44㎞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기아차는 도시 생활자의 평균 출퇴근 거리가 편도 30~40㎞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평일에는 전기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수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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