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스코리아는 유무선 공유기의 물리적 한계로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져 생기는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해결 하도록 돕는 와이파이 증폭기 'netis EX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netis EX2는 802.11n 표준 규격으로 2.4GHz 대역을 최대 300Mbps 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무선 증폭기이며, 복잡한 설정 없이 쉽게 설치하여 사용 중인 무선 네트워크 범위를 확장하여 사용 할 수 있다.

별도의 전원 어댑터 없이 메인 공유기와 음영지역 사이에 콘센트,멀티탭에 꽂으면 전원이 연결되는 어댑터 일체형으로 간편하며, 설치를 위한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통상 와이파이 증폭기는 공유기와의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신호를 잘 받을 수 없는 위치에 설치하면 무선 확장이 되지 않는다. 네티스코리아에 따르면, netis EX2는 전면부의 LED로 최적의 설치 위치를 3단계로 나타내주어 누구나 쉽게 최적의 무선네트워크 확장을 해줄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공유기의 WPS버튼과 EX2의 WPS버튼만 3초간 눌러주면 간편하게 설치 사용 가능하다

또한 LAN포트가 탑재 되어 있어 거리가 멀어 유선 연결이 어려운 PC, 셋톱장비, 콘솔 게임기 등의 기기를 연결시켜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무선AP(허브)모드가 지원 되어 가정 및 사무실에서 사용중인 유선 공유기와 연결하면 간편하게 무선 WiF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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