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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5 글로벌 판매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적자 벗어날 것¨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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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28 18:28:40

    LG전자가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 G5등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휴대폰 매출 2조 9,632억원, 영업적자 2,022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LG G5의 대기수요 발생으로 인한 기존 모델 판매 감소와 중남미, CIS 등 성장 시장의 경제불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전 분기 대비 19.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G5의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MC사업본부 매출액은 신제품(G5) 대기수요 발생으로 인한 기존 모델 판매 감소와 중남미, CIS 등 성장 시장의 경제불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전 분기 대비 19.3% 감소했다. 또 G5의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LG G5는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시장에 160만대를 공급했다. LG전자는 LG전자 G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공급속도라 전했다. G3의 출시후 한 달간 공급량은 90만 대로 공급량을 크게 늘렸으며, 2분기에는 LG G5를 30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2분기 G5의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와 K시리즈와 X시리즈 등 보급형 신모델의 판매 강화로 매출과 수익성을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수익성은 2분기 정상화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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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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