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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블랙밀크티, 세븐일레븐에서도 만난다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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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27 22:39:38

    차음료 전문점 ‘공차’의 인기 메뉴 블랙밀크티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도 즐길 수 있게됐다.

    세븐일레븐은 공차코리아와 상호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 블랙밀크티와 타로밀크티 2종을 전 점포에서 RTD(Ready To Drink) 형태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만의 차 전문점 공차는 현지에서 깊고 진한 맛의 블랙밀크티나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올린 그린티 등 다양한 차 음료로 사랑받고 있는 업체다. 2년여 전부터 한국에 진출해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공차 매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블랙밀크티와 타로밀크티다. 매장에서는 고객이 밀크티의 당도와 얼음양을 선택할 수 있는데,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밀크티는 가장 많은 고객들이 선택하는 당도 50%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대만 공차 본사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해 음료의 맛을 냈다. 다른 RTD 음료는 정제수를 이용해 만들지만, 공차의 밀크티 제품은 처음부터 홍차를 우려낸 물에 우유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는 게 세븐일레븐의 설명이다.

    제품은 270㎖ 용량에 2300원이다.

    공차의 맛, 세븐일레븐에서 가져가세요_836098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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